신뢰받는 안전문화 확산 위해 앞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안전경영 및 동반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월 18일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선 2019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중부발전은 이날 안전경영과 동반성장 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9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다. 우수한 경영능력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안전경영, 동반성장, 기술혁신 등 1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중부발전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CEO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안전 추진체계 확립에 따른 근로자 사망만인율 Zero 달성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기초건강검진 지원 ▲KOMIPO 안전체험단 운영 ▲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 등 국민안전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국민과 근로자로부터 신뢰받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주요 국가기반시설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를 갖추고 자체 특화 훈련시스템에 기반을 둔 국민 참여형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했다.
그 결과 정부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국민안심 발전소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K-장보고 프로젝트 ▲Power-Up 2050 창업기업 육성 ▲글로벌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중소기업 임금·복지격차 해소 등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KOMIPO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해 1년 동안의 동반성장 성과도 공유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은 지난해 1,341만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뒀다.
중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근 4개년 연속(2015~2018) 공기업 중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부발전은 안전경영과 동반성장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국가산업대상에 선정됐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안전경영과 동반성장을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책임있는 공기업의 모범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