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연료전지-태양광 창업교육 시행
중부발전, 연료전지-태양광 창업교육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4.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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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3020정책 적극 부응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15~19일까지 세종발전본부에서 사내·외 신중년과 청년 28명을 대상으로 연료전지-태양광 창업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5060세대)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맡아 진행한다. 태양광 발전시스템,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사례분석, 발전소 옥상 태양광 현장 견학 등 풍성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이 신재생 창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향후에도 중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라며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 창업교육을 시행했다. 2년 간 총 6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해당 교육을 통해 5개 이상의 태양광 사업자 배출을 목표하고 있다.

2019년도 연료전지-태양광 창업 교육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9년도 연료전지-태양광 창업 교육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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