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SK디앤디와 태양광·연료전지 추진
동서발전, SK디앤디와 태양광·연료전지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4.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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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협약 체결
사전타당성 조사·REC 장기계약 등 협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함윤성 SK디앤디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함윤성 SK디앤디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과 SK디앤디가 총 200MW 규모의 태양광·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5일 울산 본사에서 SK디앤디(사장 함윤성)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SK디앤디는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청정에너지원 확대’라는 포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120MW·연료전지 80MW 규모의 6개 사업 개발에 우선 착수하기로 했다.

양사는 ▲사전타당성 조사, 인허가 등 제반 사항 ▲건설 및 운영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장기계약에 관한 사항에 협력한다.

동서발전과 SK가스가 공동으로 충남 당진에서 추진하고 있는 10MW급 당진에코태양광사업에서 SK디앤디가 태양광 및 ESS EPC를 담당하는 등 양사가 구축한 기존 협력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디앤디는 부동산 개발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민간기업이다. 사업입지 확보, 인허가 등 사업개발에 기여한다. 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으로서 다양한 발전설비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개발과 건설, 운영이라는 전 단계에 걸쳐 두 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지난해 동서발전은 종교단체, 사학재단, 시민단체, 문화관광기업 등 각계각층의 여러 사회주도층과 재생에너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그런 공감대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일준 사장은 또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국산경쟁력 강화라는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국산풍력시스템 200기 설치를 목표로 하는 코리아-윈드 200 프로젝트 ▲남북 최접경지역인 파주시에 시행하는 통일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제주시 한림읍 소재 관광지인 탐나라공화국에서 재생에너지를 문화관광 소재로 접목하는 등 국가경제 활성화 및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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