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04.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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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주지역 유치원·초등학교·다문화 가정에 마스크 4,000개 지급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 안상복 본부장(왼쪽 세번째)이 감포초등학교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 안상복 본부장(왼쪽 세번째)이 감포초등학교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4월 4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 받고있는 방폐장 주변지역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날 양북·양남·나산·감포초등학교, 동경주 다문화 복지회관 등에 소형 마스크 3,500개, 대형 마스크 500개 등을 지원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사성 폐기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주민 건강검진 등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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