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노·사 합동 안전실천 다짐대회 개최
서부발전, 노·사 합동 안전실천 다짐대회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4.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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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그 누구도 예외 될 수 없어”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4월 2일 노·사 합동 안전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경영진, 노동조합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선 안전실천 결의문 선서, 안전실천 다짐서약 등이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태안화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뼈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받는 안전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이날 전 임직원의 의지를 다졌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산업재해로부터 나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전에 관해서는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그 어떤 업무도 안전이 담보될 때에만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기에 작업자 개개인 스스로의 현장안전수칙 준수 노력과 회사 전반에 걸친 안전 최우선 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노·사 합동 안전실천 다짐대회는 서부발전 산하 전 사업장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노·사가 서로 힘을 합해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가장 안전한 서부발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한국서부발전 직원 대표가 안전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직원 대표가 안전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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