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창립 18주년 기념식 개최
동서발전, 창립 18주년 기념식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4.02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 생각·끊임없는 혁신 당부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2일 울산 본사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영진을 비롯해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석탄발전의 경우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위해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 최고의 에너지기업을 만든다는 자긍심을 갖고 열린 생각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힘찬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환경, 사회적 가치, 4차 산업혁명 분야 선두주자가 돼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서발전이 되자”고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안전, 환경, 사회적 가치,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종사하는 사외업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회사 성장에 기여한 25명의 모범직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사외업체 수상자에는 4차 산업혁명 분야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사회적 가치 분야 이혜경 산업인력관리공단 차장, 황보승 울산시청 주무관, 안전 분야 곽철은 세방 과장, 환경 분야 홍동욱 진에너텍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동서발전은 사전에 제작한 영상물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의 평가와 기대’를 주제로 유관기관, 시민단체, 발전소 지역주민들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를 청취했다.

아울러 회사를 향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뿐만 아니라 대대적 조직개편, 국내 최대 140MW급 서해안 윈드팜 풍력단지 조성, 충남 서산 세계 최대 50MW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영농형 태양광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사외업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사외업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