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 1호기 현장 설명회 개최
서부발전, 태안 1호기 현장 설명회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4.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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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 가능 아이템 발굴·개발 주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 28일 태안 1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발전기자재 제조분야 강소 신규기업에게 개방했다. 이어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부품단위로 분해된 발전설비 정비현장을 우수 기술력이 있는 신규 강소기업에게 공개해 국산화 가능 아이템을 추가로 발굴하고 개발하도록 하고자 서부발전이 추진하는 행사다. 현재 2년째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분야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강소기업으로 공인된 2만5,900여 개 업체 중 발전 기자재 제작이 가능한 업체를 추가로 발굴했다. 또한 문턱을 낮춰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난해 수립한 발전기자재 국산화 개발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설비정비시 수요빈도가 높은 외산 기자재를 대상으로 단계적인 국산화를 추진 중에 있다”며 “이와 관련된 정보는 서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해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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