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세계적 FA전문기업 도약 박차
21C 세계적 FA전문기업 도약 박차
  • 박기웅 기자
  • 승인 2008.11.18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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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기업] (주)포스콘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강하고 가치 있는 회사’. 이 같은 비전 아래 2012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21C 세계적 FA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야심찬 경영을 펼치고 있는 (주)포스콘.

철강의 대명사 포스코의 자동차부문 계열로 철강, 비철, 물류, 환경, 발전, 에너지, 자동화 등 제반 기술 및 제어설비의 일괄 공급 자동화전문 SI기업으로 이미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회사.

최근엔 FA핵심기술인 EIC통합시스템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영종도에 물류처리설비(BHS)를 공급하고, 철도의 전력, 신호, PSD(플래툰 스크린 도어), 핵융합, 원전PLC 등 신사업 영역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1979년 11월 설립 이후 EIC(Electrics Instrumentation Computerization : 전기, 제어, 컴퓨터) 엔지니어링 전문의 포스코 계열사로서, 외국사에 의존해 오던 철강설비 자동화를 위한 제어시스템을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해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 산업을 글로벌화 하는 데 확고한 기반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기반기술을 통해 창립 17년인 지난 1996년부터는 물류, 철도, 발전, 에너지 사업 등으로 다각화해 2002년 이후 연평균 18%의 괄목할 만한 매출성장을 이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개척과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추진 중이다.

2000년부터 PI(프로세스 혁신)를 시작으로 ERP(전사적 자원관리) 및 지식관리시스템, 6시그마 도입 확산 등 회사 전 분야에 걸친 경영혁신과 29년간 축적된 핵심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철강, 철도, 발전 사업은 물론 미래 신수종사업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 지능형 핵융합사업, Mechatronics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전문기술인력 육성을 통해 엔지니어링 업계의 최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준공한 국내 최대 단일 양축형 태양광발전소
자동화전문 SI 주력

회사의 주력 업종은 철강, 비철, 물류, 환경, 발전, 에너지, 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 등 국내 산업계 전반에 걸쳐 자동화와 관련된 제반 기술 및 제어설비를 일괄 공급하는 자동화전문 시스템통합(SI)이다.

세계 1위 경쟁력을 갖춘 포스코의 자동화 사업을 수행, 고도의 시스템 통합 기술력과 30년 가까운 노하우를 결합해 최적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 주력이라 할 수 있다.

올해 주요사업 목표 및 중점 사업을 중간 결산해 보면 불황으로 치닫고 있는 국내외 경제와는 달리 좋은 성적표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 운영 목표는 ‘Core Technology 확보, 전략사업 경쟁력 강화, 회사 사랑 기업문화의 정착’. 회사의 성장 동력은 기술력과 인재에 두고 있을 정도로 미래 안목을 내다보고 지속가능경영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인재육성과 동시에 자동화 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략사업의 주요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가정과 일은 하나라는 가사불이(家事不二)를 바탕으로 직원 모두가 최대 행복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자랑스러운 회사 만들기에도 경영의 포커스를 두고 있다.

올해 3월 초 가진 항구적 노사평화 선언 서약식
올 수주 초과 달성 성적표 ‘수’

올해 포스콘은 도전과 열정으로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대외매출비중 50%, 대외영업이익율 5%의 목표 달성을 2008년 슬로건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정진했다.

이 결과 11월 현재 6,000억원의 수주로 당초 목표보다 초과달성한 수준에 있으며 올해는 창사 이래 최대의 수주를 달성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장기 회사발전계획도 철저히 수립, 전 임직원이 합심해 ‘2012년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일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 받고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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