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3차 기업 생산성 향상 앞장
동서발전, 2·3차 기업 생산성 향상 앞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4.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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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한국동서발전 산업혁신운동 업무협약 체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7일 울산 본사에서 ‘2·3차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및 참여기업 16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가 주도한 산업혁신운동 1단계 사업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마무리됐다. 2단계 사업은 민간이 주도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국내 소재 2·3차 협력중소기업 혁신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1단계 산업혁신운동에서 중소기업 106개를 대상으로 11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들이 39억3,000만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했다.

동서발전은 2단계 사업을 통해 올해 1월 선정된 16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진단 및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적으로 지원해 상생의 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공기업 중 최다인 8회 ‘우수평가’를 달성했다.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송찬호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전무이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송찬호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전무이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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