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 태양광·ESS사업 중점 추진
메가솔라, 태양광·ESS사업 중점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3.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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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ESS·전기사업 추진팀 구성
행복발전소 태양광·ESS 세미나 개최
김계중 솔라시스템 상무
김계중 솔라시스템 상무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태양광 분야 전문기업 메가솔라는 태양광·ESS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메가솔라는 경기, 강원 등 전국 권역에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한 경력이 있다. 토목, 전기, 감리 O&M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태양광 보급률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메가솔라가 올해 핵심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태양광·ESS 연계 사업이다.

태양광·ESS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메가솔라는 별도의 ESS 및 전기사업 추진팀을 구성했다. 이어 전문성을 강화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메가솔라는 자체적으로 노후대비 행복발전소 태양광·ESS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선 ESS 사업의 가장 기초적인 개념부터 실증 사례를 위주로 수지 분석을 다룬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ESS 사업의 내용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매년 참가하는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행사에선 ESS 관련 시공 및 금융 상담과 함께 실제 ESS 장비를 부스에 전시한다. 아울러 참관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메가솔라 자회사 솔라시스템의 김계중 상무는 “메가솔라의 노후대비 행복발전소 태양광·ESS 세미나는 매월 개최했다”며 “정기적인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준공 후 유지보수관리(O&M)다. 준공 후 발전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발전량의 증감과 수익성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ESS 핵심 설비라 할 수 있는 배터리는 공사비의 60~70%를 차지하는 고가의 설비다. 사용환경 또한 민감해 시공 기술과 유지관리 기술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배터리의 수명과 발전 수입에 미치는 영향은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다.

메가솔라는 ESS 배터리 룸 관리사항에 대해 데이터베이스(DB)를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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