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음성지역 전담 사회봉사단 발족
동서발전, 음성지역 전담 사회봉사단 발족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3.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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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시행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은 3월 22일 울산 본사에서 음성지역 전담 사회봉사단 ‘햇살愛(애)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복의 음성, 함께하는 동서발전’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음성천연가스발전사업 시행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해 햇살애사회봉사단을 발족했다.

햇살애봉사단 명칭은 음성지역 ‘햇사레’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희망을 담은 사랑으로 음성과 동서발전이 함께’라는 뜻과 동서발전의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 이는 자체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햇살애사회봉사단은 음성지역에 특화된 사회봉사단이라는 데 더욱 의의가 있다”며 “지역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사업비 약 1조원을 투입해 1,000MW급 천연가스발전소 1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환경영향평가,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2년 7월 착공·2024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표영준 한국동서발전 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햇살애사회봉사단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표영준 한국동서발전 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햇살애사회봉사단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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