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계약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이고 있다.

남동발전은 3월 20~21일가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1차 계약업무 담당자 업무역량 및 청렴의식 함양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남동발전 조달(발주·자재), 감사, 상생협력 등 계약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증진시키고 청렴의식 배양 및 계약관련 민원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사 발주업무 절차 및 실무 ▲설계변경 업무처리지침 ▲계약·자재검수 업무처리 프로세스 및 실무 ▲대·내외 계약관련 감사 주요 지적사례 공유 등 계약분야에 관련된 각종 이슈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업무담당자 시각에서 계약·발주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청렴다짐패도 제작해 본사 전 처·실 및 각 사업소에 배포했다.

정광성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계약업무는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며 “청렴윤리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우선돼야 하는 업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증진과 청렴의식을 함양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남동발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추후 제2차 계약(발주·자재) 업무담당자 역량 및 청렴의식 함양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교육을 포함한 여러 업무지식 공유 및 청렴교육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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