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제태양광학술대회 2019 참가
중부발전, 국제태양광학술대회 2019 참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3.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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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강연 진행··· 에너지사업 흐름·방향 공유
기조강연 중인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기조강연 중인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3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태양광학술대회(GPVC 2019)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회장 양오봉)가 주최했다. 이날 중부발전을 비롯해 태양광발전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구 사장은 개회식 직후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중부발전 친환경 대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중부발전이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 전력시장 환경변화와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역할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 밝혔다. 또한 기술적 혁신에 기반을 둔 사업개발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정부·학계·산업계·시민 등과 협력해 친환경 에너지 사회를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강연 마지막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믹스를 위해 집단지성의 힘으로 지혜를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박형구 사장은 기조강연을 마치고 신재생에너지전시회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광주광역시장, 전남 정무부지사 등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SWEET 2019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과 국내 기업의 수출활로 모색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신재생 분야 대표 행사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SWEET 2019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222개사가 참여했다. 500부스가 설치·운영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 자리에선 광주·전남 수소에너지산업 활성화 토론회 등 컨퍼런스 21건이 동시에 열리면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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