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5,000장 전달
동서발전,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5,000장 전달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3.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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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 반사해 교통사고 예방 기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2일 울산 교육청에 아동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옐로카드 5,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옐로카드는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교통안전용품이다.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하도록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지역 21개 초등학교 2학년 약 2,200명, 울산 남구지역 30개 초등학교 2학년 약 2,800명을 대상으로 옐로카드를 지급했다. 이어 울산지역 아동 교통안전을 지키고 운전자 안전의식 개선에 기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어두운 밤에 운전할 때에는 아동들이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며 “실제로 옐로카드를 부착하면 보행자 발견거리가 9배나 증가한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아동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사회 당진화력 현장 안전경영 실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등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사회공헌 3대 추진주제로 설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직원이 울산초등학교 학생에게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직원이 울산초등학교 학생에게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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