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조광식 후보(피앤씨테크 대표이사), 현장 경험 바탕으로 전기조합 위상 제고 다짐
기호 1번 조광식 후보(피앤씨테크 대표이사), 현장 경험 바탕으로 전기조합 위상 제고 다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3.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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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후보에게 듣다]
2억원 규모 수의계약 법제화 약속
우수조달 공동상표 계약제도 확대
기호 1번 조광식 후보(피앤씨테크 대표이사)
기호 1번 조광식 후보(피앤씨테크 대표이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기호 1번 조광식 후보는 회사 신입사원부터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평생 전기분야에 헌신했다. 이곳에서 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하 전기조합) 조합원사를 위해 기여할 뜻을 내비쳤다.

먼저 조합원사가 가장 원하는 일거리 창출을 위해 2억원까지 전기조합과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법제화할 계획이다. 현재 배전반에 한해 시행하고 있는 우수조달 공동상표 계약제도는 발전기,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태양광 발전장치, ESS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광식 후보는 “배전반과 UPS만 시행하는 MAS(다수공급자계약) 제도도 전 품목으로 확대해 조합원사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수의계약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며 “일거리를 창출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조합회비를 대폭 인하하겠다”며 “각종 사업 수수료를 20~50%까지 인하하는 등 제대로 일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품목별 협의회를 구성해 조합원사 애로점을 청취·해결하는 등 조합원사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광식 후보는 “조합원 라운지를 개설해 조합원이 전기조합을 방문할 경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비전 있는 전기조합 구축을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제25대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는 3월 27일 오후 3시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선 조합원들의 투표로 전기조합 이사장과 임원이 선임된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올해 3월 30일부터 2023년 3월 29일까지다.

전기조합 최대 현안 ‘일거리 부족’
조광식 후보는 전기조합 최대 현안으로 조합원사의 일거리 부족을 꼽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간 경쟁물품 및 수의계약 품목 확대, 해외시장 개척 등 새로운 일거리 창출을 약속했다.

조광식 후보는 “전기조합이 2억원까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기조합 이사장이라는 직책이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자리로 인식하고 있다.

조광식 후보는 “이 같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선 회사가 안정되고 시간적인 여유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앤씨테크를 2016년 코스닥에 상장시켜 안정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기호 1번 조광식이 전기조합 이사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4년간 준비한 공약사항 적극 홍보
조광식 후보는 전기조합 조합원사를 위해 4년간 준비한 공약사항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깨끗하고 공정한 이미지를 조합원사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우위를 점할 예정이다.

조광식 후보는 “전기조합에서 사업자금이나 융자금을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기조합의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열린 행정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약 당선된다면 상대측 선의의 공약은 채택하고 선거시 상대측에 섰던 조합원의 건설적인 의견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며 “전기조합 업무와 관련해 불이익이 없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하는 전기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일거리를 창출하는 전기조합 ▲제대로 일하는 전기조합 ▲비전 있는 전기조합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전기조합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조광식 후보.

그는 제25대 전기조합 이사장 후보로 출마하며 “전기조합의 위상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창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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