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비상의료지원센터(REMC) 개소식 시행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비상의료지원센터(REMC) 개소식 시행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03.04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중심 신속한 초동의료대응 및 응급구조 수행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2월 27일 새울본부 본관 1층에 `비상의료지원센터'를 설립했다.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2월 27일 새울본부 본관 1층에 `비상의료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월 27일 새울원자력본부 본관 1층에 `비상의료지원센터(REMC;Radiation Emergency Medical Center)'를 설립하고, 한상길 새울원자력 본부장과 최승진 방사선보건원장 직무대행, 김수진 원자력의학원 검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임상병리사 1명과 응급구조사 1명, 간호사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비상의료지원센터는 방사선 비상 시 사고환자에 대한 신속한 초동의료대응·응급처치·치료 및 피폭환자 후송을 전담하며, 평시에는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현장 종사자의 건강증진·정신상담·체계적 산업보건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비상의료지원센터(REMC)가 설치·운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신속한 초동의료대응 및 응급구조를 수행 할 것”이라며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본부 스스로 책임짐으로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