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점검 실시
광해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점검 실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2.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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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 붕괴 여부 등 집중 점검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9일까지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강원도 정선의 승일개발산업, 경북 경주의 대현광업 등 산림복구대집행 사업을 진행 중인 13개 광산이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반 연약화로 인한 구조물 등의 붕괴 여부 ▲세굴 및 침하 발생 여부 ▲사면 인장균열 및 침하 발생 여부 ▲지속적인 낙석 발생 여부 ▲폐석 유실 가능 여부 ▲광해 발생시 인근 민가 피해영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태혁 광해관리공단 비금속광해실장은 “해빙기 사면 슬라이딩, 토사유실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관계기관 협조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산림복구대집행 완료 광산에 대해선 하자보수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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