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해 진단 실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가 주관하고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국민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진단·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동서발전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국 5개 사업장(당진, 울산, 호남, 동해, 일산)에 대한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분야는 발전시설, 재난안전, 시설물, 소방분야 등 발전소 운영 전반이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개선을 시행한다. 위험요소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리하는 등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최근 발전소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발전소 안전 취약설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활동과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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