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남북경제협력 세미나 개최
광해관리공단, 남북경제협력 세미나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2.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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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 현황·남북경제협력 특강 등 실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월 26일 원주 본사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남·북 강원도의 이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은 올해 상반기 내 발족할 예정이다.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에는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G-지속가능전략연구원,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등 강원소재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북한경제 현황과 남북경제협력에 관한 특강 ▲공공기관 연계 방안 및 북한의 광해현황 등에 관한 기관 발표 ▲강원도 특성을 고려한 경제협력사업 발굴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강원도 지역 맞춤형 남북경제협력 포럼을 통해 강원도 지역의 경제 발전을 기대한다”며 “주요 국정과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26일 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 제1차 세미나 전경
2월 26일 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 제1차 세미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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