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신에너지산업 중심 성장 다짐
전기공사협회, 신에너지산업 중심 성장 다짐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2.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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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기총회 개최… 시도회 사옥 매각 의결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월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등 5가지 부의의안을 의결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월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등 5가지 부의의안을 의결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가 ‘패러다임의 전환기, 회원의 힘으로 힘찬 도약’을 올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회원이 행복한 협회를 만드는 데 올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월 27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등 5가지 부의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1만7,000여 회원들을 대표한 295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신에너지산업 중심 성장 ▲전기공사 핵심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8개 사업군 21개 단위사업을 편성해 추진키로 했다.

또 오송사옥 재원 마련을 위한 ‘시도회 사옥 매각’ 안건도 대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시도회 사옥 매각은 앞서 열린 전기공사공제조합 총회에서 ‘시도회 사옥 매입’ 안건을 의결한 바 있어 향후 합리적인 절차를 걸쳐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이 보여준 성장의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기공사업을 창조하는 역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미래산업 정책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정관에 명시하고 기존 업역의 틈새시장을 확장해 업계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착공되는 오송사옥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추진해 인력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키고 업계 시공품질 향상과 안전시공 현장이라는 일거삼득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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