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일자리 창출·고용활력 제고 앞장
남부발전, 일자리 창출·고용활력 제고 앞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2.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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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여 개 유관기관 등과 업무협약 체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지역 내 고용활력 제고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나섰다.

남부발전은 2월 21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빈 일자리 채움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날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20여 개 유관기관, 지역기업, 협회·조합, 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에선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하는 일자리 톡톡(Talk Talk)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계 양질의 일자리 공급 확대 ▲교육계 지역 산업계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특성화고의 청년 취업역량 강화 ▲협약기관 간 협력사업 추진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부산지역 일자리 수요자와 공급자가 함께하는 산·학·관 협약은 실제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남부발전 또한 부산지역 기업 및 학계와 연계해 혁신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KOSPO 청년-강소기업 Meet-up 데이 등을 개최했다. 정비 협력사와 청년파워 인턴십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도 펼치고 있다.

‘좋은 일자리 창출 및 빈 일자리 채움을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좋은 일자리 창출 및 빈 일자리 채움을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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