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협회, 제10회 정기총회 개최
스마트그리드협회, 제10회 정기총회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2.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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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임원사로 남동발전·에스앤디파워닉스·SK D&D 선임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2월 26일 서울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어 올해 사업계획, 임원 선임 등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는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 양성배 전력거래소 본부장, 김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 최승희 에스엔디파워닉스 대표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장기회원사 회비감면 등을 통한 회원사 권익증진 ▲스마트그리드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제도 및 환경개선 ▲해외시장 진출기반 조성을 위한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위크(KSGW) 개최 ▲회원사 사업능력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및 정보제공 ▲에너지 전환시대에 맞는 표준화 작업 추진 ▲오픈 테스트 랩(Open Test Lab) 운영을 통한 회원사 R&D 비용절감 지원 등 올해 사업목표를 결정했다.

한편 김학빈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 최승희 에스앤디파워닉스 대표이사, 김해중 SK D&D 상무가 스마트그리드협회 신규임원(이사)으로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다.

구자균 회장은 “이번 정부 출범 이래 굳건히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스마트그리드산업은 꾸준히 발전할 것”이라며 “협회는 정부 의지에 부응하고 스마트그리드 산업계와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제10회 정기총회 모습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제10회 정기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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