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2.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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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로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사장 지목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2월 15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형구 사장은 회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텀블러 및 머그컵을 사용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 제주패스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18년 1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현재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샷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해시태그를 달고 다음 참여자를 2명 이상 지목해 SNS 계정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박형구 사장은 “플라스틱은 삶의 편의를 위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인간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전체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중부발전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을 제정하고 지난해 7월부터 실천을 위해 사무실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중지했다”며 “다회용 컵 비치, 개인 텀블러 지참 권장 등 친환경 정책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구 사장은 다음 주자로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사장을 지목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2월 15일 중부발전 보령 본사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2월 15일 중부발전 보령 본사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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