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전기계 경쟁력 강화 총력
대한전기협회, 전기계 경쟁력 강화 총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2.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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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사회 개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대응키로
대한전기협회는 2월 14일 전기회관에서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전기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쏟기고 했다.
대한전기협회는 2월 14일 전기회관에서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전기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쏟기고 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2월 14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김동수 상근부회장 등 임원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 이사회 결과 및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18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 옛 전기회관 매각금액 조정(안) ▲제54회 정기총회 부의안건(안) 등을 심의·확정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올해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비롯해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 쏟을 방침이다. 또 국가에너지연구사업과 전기산업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수행과 미래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기사업법상 전기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 ▲전력산업기술기준 개발 및 유지관리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전력산업 인력양성 ▲정책연구사업 및 전기 관계 조사연구사업 추진 ▲이공계 육성 장학사업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전기협회는 공익 역할 확대를 위해 교류협력과 소통을 확대하고 전기계를 대변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원전해체 분야 표준 연구 ▲에너지신산업 분야 안전기준 제정 ▲신재생에너지 설비공사 품셈 확대 개발 등에도 주력해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26일 전기회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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