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2.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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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33개 창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11일 평택시에 있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민관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사회적 배려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부발전·평택시·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복지재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중 사회적 협동조합이 설립된다. 또한 세차장·카페 운영사업으로 총 33명의 사회적 배려 계층이 고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부발전은 향후 초기 투자비와 경영 자문을 맡는다. 평택시와 복지재단 등은 자활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 부지제공, 직업훈련을 맡는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설립목적을 가진 단체와 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사회진출 발판을 제시한 지속가능한 성공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사회적 일자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업모델을 깊이 있게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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