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연탄 나눔 봉사활동 7년째 이어가
지멘스, 연탄 나눔 봉사활동 7년째 이어가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1.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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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11만장 넘는 연탄 기부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지멘스가 에너지 소외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7년째 이어갔다.

지멘스 한국법인(사장 직무대행 럼추콩)은 1월 2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멘스의 ‘더 나눔 봉사단’ 60여 명이 함께했다.

지멘스는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에 해당하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후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정·독거노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2013년부터 매년 이어온 봉사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총 7,000만원에 달하는 연탄 약 11만장을 기부했다.

지멘스의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매년 한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올해 7년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임직원 1,600여 명이 연탄 나눔을 비롯해 독거가구 방문·배식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럼추콩 지멘스 사장 직무대행은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업문화와 지역사회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멘스 한국법인은 1월 25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멘스 한국법인은 1월 25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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