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후원금 전달··· 노력봉사 병행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 남부발전 임직원은 1월 28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게 설맞이 특식을 대접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임에도 홀로 설 연휴를 보낼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들이 풍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본사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7개 발전본부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남부발전 임직원은 지역 홀몸노인과 장애인 25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식을 대접했다. 신정식 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정에 직접 도시락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신정식 사장은 “한파 등으로 홀몸노인과 장애인이 더 외로운 설을 보내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 남부발전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대표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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