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동서발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1.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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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기반 스마트발전소 추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24일 충남 당진에 있는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성공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 본사 및 사업소 관련부서 담당자, 용역사업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각종 발전설비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발전운영 업무 자동화 및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동서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ICT 신기술을 접목해 업무환경의 전반적인 개선 및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사 최초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기반 스마트발전소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선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과제 공유 ▲용역사업자의 사업 수행방안, 과제별 투입인력 및 수행일정, 사업관리 등 소개 ▲경험 기반 설비진단시스템, 신재생에너지 통합감시 시스템, 취수펌프 운전 가이드 시스템 등 동서발전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의 플랫폼 탑재 방안 등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신규사업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동서발전 업의 확장 및 지속성장의 핵심수단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실무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실무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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