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설 연휴 대비 특별 안전관리 활동 전개
전기안전공사, 설 연휴 대비 특별 안전관리 활동 전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01.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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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등 1만7,240여 곳 대상 특별 안전점검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6일까지 전국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 병원·숙박시설 등 1만7,240여 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규모 화재나 정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사업소의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119 콜센터(1588-7500)를 24시간 운영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중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10개 사업소에 대해 임원들의 불시 현장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강화대책과 별도로 설 연휴 전인 2월 1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6개 점검반을 편성,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하는 대형유통시설 등 2,000여 개소에 대한 합동점검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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