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LED 장미 정원 ‘빛누리’ 조성
동서발전, LED 장미 정원 ‘빛누리’ 조성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1.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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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태양광 발전설비 이용해 전력 공급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최근 울산 본사 남측 화단 일대에 빛누리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빛누리 정원에는 형형색색의 LED 장미 조명 8,700개를 포함해 다양한 조명이 있다. 함께 설치한 풍력·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해 전력을 공급한다.

빛누리 정원은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 ▲하프(harp) 조형물과 꽃잎 벤치 ▲LED 장미 화단과 3D 입체블록 조명 ▲하트 포토존 ▲태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구역으로 조성됐다.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빛누리는 ‘빛으로 세상을 밝히다’라는 뜻을 담아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도심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며 “빛누리가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남측 화단 일대에 조성된 빛누리 정원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남측 화단 일대에 조성된 빛누리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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