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태양광 발전설비 이용해 전력 공급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최근 울산 본사 남측 화단 일대에 빛누리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빛누리 정원에는 형형색색의 LED 장미 조명 8,700개를 포함해 다양한 조명이 있다. 함께 설치한 풍력·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해 전력을 공급한다.
빛누리 정원은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 ▲하프(harp) 조형물과 꽃잎 벤치 ▲LED 장미 화단과 3D 입체블록 조명 ▲하트 포토존 ▲태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구역으로 조성됐다.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빛누리는 ‘빛으로 세상을 밝히다’라는 뜻을 담아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도심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며 “빛누리가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