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 무정전공법 전 사업소로 넓혀 나갈 계획”
“지중 무정전공법 전 사업소로 넓혀 나갈 계획”
  • 한동직 기자
  • 승인 2007.05.0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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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성철 지중배전팀장

지중배전팀은 지중배전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해 지중배전설비를 효과적으로 운영 및 관리함으로서 지중배전설비로 인한 고장과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해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다.

지중배전팀에서 올해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첫째로 3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개발된 무정전공법을 도입해 고객의 정전을 제로화하는 것이다. 우리 지중배전팀은 산학합동으로 지중 무정전 공법을 개발함으로서 그동안 지중기기 교체 시 불가피하게 정전이 수반돼 고객에게 불편을 주던 것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정전 없이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금년 상반기에 3개 사업소에 대해 지중 무정전 공법을 시범 적용한 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전국 각 사업소에 적용해 고객정전을 제로화 해 나갈 방침이다.

둘째, 지중케이블 이상 유무 체크를 위한 지중케이블 열화진단 측정 시 정전수반에 따른 작업효율성이 저하되고 측정시간이 장시간 소요됨으로서 고객민원이 발생하는 등 업무추진에 지장을 초래하는 케이블 열화진단공법을 개선해 정전을 시키지 않고 이상 유무를 체크하는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셋째로는 지중설비에 대한 안정적 운영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지상변압기 운전정보 Real-Time 감시, 맨홀 원격 감시, 지상개폐기 원격감시 등 Total 원격감시시스템’을 적용함으로서 안정적 운영기반을 구축하고 지중설비운영 효율을 극대화 해 나간다.

끝으로, 지중전력설비에 대한 정전예방과 국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중 저압접속함은 우기이전에 보강을 완료하고 지상기기 폭발고장의 예방을 위한 구형 지상기기교체 및 현장 보강을 적기에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도로공사 관련정보를 사전입수하고 순시원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서 지중케이블 외상고장 예방활동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

또 지상기기 및 케이블 접속점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취약한 부분은 사전에 보강함으로써 설비고장을 적기에 예방하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가공설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개선여지가 많고 유지보수가 쉽지 않은 지중설비 분야는 행복도시, 혁신도시 등 신개발 지역의 지중화 사업 급증과 도시 친환경 건설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중설비가 점증적으로 확충될 것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좀더 효과적으로 미래 지중배전 설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각종 제도와 기준을 정립하고 업무혁신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동력의 발굴로 장기 비젼을 제시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다.

우리 지중배전팀은 지중개폐기 및 변압기 유지관리, 지중설비 고장분석, 신기술·신공법 개발, 지중공가설비 관리, 전력구 구조물 등 많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소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도로점용 허가를 위한 각종 대관업무 수행, 주간 휴전작업의 어려움에 따른 심야작업 불가피 등 일선현장에서 애로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지중분야 조직의 재편성과 인원보강에 대한 연구 노력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

“어떤 악조건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팀원들과 함께 다지며모두가 자기계발에도 열과 성을 다해 변화혁신에 선도적인 역할과 미래를 예측하는 안목을 넓혀 회사 발전에 이바지 했으면 한다.”며 박 팀장은 파이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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