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난해 EOCR 100만개 생산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난해 EOCR 100만개 생산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1.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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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핵심 부품 역할로 고객 수요 증가
익산공장 전량 생산… 전 세계 20여 개국 수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공장의 EOCR 생산라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공장의 EOCR 생산라인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에너지관리·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스마트 모터보호계전기’를 지난해 총 100만개 생산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모터보호계전기 브랜드인 ‘EOCR’의 지난해 수주·생산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2018년 6월까지 집계한 총 누적생산량은 1,600만개에 달한다.

EOCR은 모터의 전류·전압·전력량을 감시·보호하는 보호계전기로 다양한 생산공장을 비롯해 자동차·가스·상하수도·공항·철도·빌딩 등 모터를 사용하는 곳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보유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탑재돼 있어 데이터 통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온도·습도 센서와 입출력 센서가 내장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춤형 상태감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북 익산에 소재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공장에서 모든 제품이 생산돼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EOCR은 모터 보호를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 핵심 부품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이더넷 통신 기능을 지원한다”며 “모터 부하에 대한 데이터 수집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원격감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EOCR-MS’도 제공된다”고 EOCR의 특징을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OCR의 생산성과를 다양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1,500개 이상의 제품 라인업과 선진화된 생산 공정기법으로 꼽았다. 또 본사와 한국 EOCR 연구개발센터 간 협업을 통해 세계시장 흐름에 대응하고 있는 점도 강점이다. 기존 모터 보호 기능을 넘어 전력품질 데이터 제공과 에너지절감 솔루션까지 기능이 확대된 것도 차별화 가운데 하나다.

최근 출시된 ‘Innovated-nEOCR’은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해 전력품질 분석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조파(THD) 분석 및 보호기능은 물론 디지털 필터링 기능을 통해 고조파·고주파에 의한 누설·지락보호 기능의 오작동을 방지한다는 게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설명이다.

이창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본부장은 “30년 넘도록 고객들에게 인식돼 있는 EOCR 브랜드의 애칭과 같은 ‘아직도 모터를 태우다니’란 고유명사는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강화된 제품 품질과 신뢰성 그리고 스마트팩토리에 적합한 최고의 EOCR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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