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새해 맞아 떡국나눔활동 실시
동서발전, 새해 맞아 떡국나눔활동 실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1.03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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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안전 시무식·신입사원 입사식 시행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2일 새해맞이 효 밥상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2019년 안전 시무식 및 신입사원 입사식을 시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현장 근무직원, 자회사, 협력사 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한해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실천다짐 결의와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신입사원 59명과 자동차운전원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및 신규 8명에 대한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 신입사원은 울산 지역과 비수도권 지역 인재 37명으로 구성됐다. 동서발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동서발전은 본사 이전지역 인재 채용목표제를 확대 적용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법정 채용비율 18%보다 3%p 많은 21%의 채용비율을 적용했다. 이어 채용인원 59명 중 23.7%인 14명을 울산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특히 파견 자동차운전원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신규 인원을 채용하는 등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사회통합을 위한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 앞장섰다.

시무식 및 입사식에 앞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등 임직원은 울산 중구에 있는 함월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 중구지역 어르신 약 400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했다.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가래떡과 방한 장갑도 함께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이웃에 도움을 보태고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임원진이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임원진이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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