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정책 선도기관 도약 집중
에너지공단, 에너지정책 선도기관 도약 집중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1.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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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갖고 에너지전환 달성 다짐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월 2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창섭 이사장은 2018년도 정기포상과 함께 조직문화·동반성장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임직원들과 악수와 덕담을 나누며 기해년을 시작했다.

김창섭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에너지전환 정책 3년차를 맞아 구체적 성과가 필요한 해”라며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산업육성 전략을 통해 산업과 보급이 함께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정책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요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조화시킨 선진 에너지시스템 구축 ▲국내외 에너지정책 분야 리더십 발휘 ▲4차 산업혁명 주도 및 역량강화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 정립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올해 경영방침을 밝혔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시무식에서 임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시무식에서 임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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