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정부포상금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
남부발전, 정부포상금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2.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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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원 방문··· 난방텐트·이불 전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올 한해 우수성과를 통해 받은 정부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활용했다.

남부발전은 12월 28일 부산 동구에 있는 미애원을 방문했다. 또한 생활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텐트와 이불을 전달했다.

좌석중 남부발전 경영지원센터장과 남부발전 직원들은 직접 텐트를 설치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남부발전은 정부혁신평가,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공공기관 빅데이터 경진대회 대상 등 수상을 통해 받은 정부포상금 800만원으로 취약계층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좌석중 센터장은 “누구보다 따뜻한 공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5년부터 부산지역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지속가능형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친환경 난방텐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부산 남구 및 동구 내 조손·한부모 가정 등 아동양육가정과 아동생활시설 100곳에 난방텐트를 전달한 바 있다.

좌석중 한국남부발전 경영지원센터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12월 28일 미애원에서 난방지원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석중 한국남부발전 경영지원센터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12월 28일 미애원에서 난방지원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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