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8 경영혁신 포럼 개최
중부발전, 2018 경영혁신 포럼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2.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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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결과 발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2월 27일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2018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내 자체 우수혁신 과제와 지난 10월부터 에너지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외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성과 발표로 구성됐다.

시민단체, 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혁신 시민자문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중부발전은 혁신 실행 및 확산 전 과정에 국민의 직접 참여를 대폭 강화했다.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에는 1,800만원의 포상금이 걸렸다. 총 28개의 지원팀 중 최종결선에 올라온 6개팀이 최종 연구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사내 혁신과제는 총 40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발표회를 열었다.

혁신 시민자문단은 직접 심사에 참여해 아이디어의 독창성, 파급효과,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했다.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최종 결과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Aim to Grid Parity 팀의 발수성·자기세정 태양광발전 모듈 표면 개발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회적 가치 향상 분야에선 세얼간이 팀의 자가발전 및 무선통신을 겸비한 스마트 부이 개발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혁신의 최종 목표는 국민 삶의 질 제고”라며 “오늘 혁신포럼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성장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들을 공유함은 물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첫째줄 가운데)과 포럼 참석자들이 혁신을 다짐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첫째줄 가운데)과 포럼 참석자들이 혁신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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