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2월 27일 ‘2018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광해관리공단이 기부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해관리공단은 광해관리 기술개발 성과를 활용해 32개국을 대상으로 91건·264억원 규모의 글로벌 사업을 추진했다.

광해관리공단은 민간 중소기업 68개사에 해외 동반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달 초 열린 2018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한 포상을 이웃과 나누게 돼 기쁘다”며 “포상금을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환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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