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 비엔에프, 완벽한 먼지제거로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 기여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 비엔에프, 완벽한 먼지제거로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 기여
  • EPJ 기자
  • 승인 2018.12.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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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및 전자통신장비 먼지 제거용 세정제 ‘BTS-99’ 선보여
국가전력망·발전소 등에 활용··· 미국·일본 시장으로 판로 확대
비엔에프의 BTS-99.
비엔에프의 BTS-99.

[일렉트릭파워] 전기 및 전자통신장비는 정밀한 회로와 고집적 반도체 등 전자소자의 복합체로 구성돼 있으며, 반도체 및 충전부(Live part) 표면에 도전성 및 가연성 먼지, 분진 등이 쌓이는 경우, 오작동 및 쇼트(Short) 고장을 일으킨다.

전기 및 전자통신 장비 고장의 주요 원인이 ‘먼지’라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한 비엔에프(대표 이동호)는 아름다운(Beauty) 자연(Nature)의 토대위에 작지만 구성원 각자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Future)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우수한 제품개발을 목표로 2003년 설립됐다.

비엔에프는 이를 바탕으로 정부 기관으로부터 특허 및 NEP, EPC, Eco-Label 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올해 11월 16일 승강기공학회 논문발표 등을 통해 국내외에 문제의 해결점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 및 일본 Buyer 수출상담 및 SPL 구입 적용성 평가 중이다.

비엔에프는 올해 1월 30일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6월 29일에 특허등록을 했다.

또 한국전력 154kV GIS 변전소 차단기 그리스 제거제, 한국남부발전과 태양광발전 모듈 세정제, KTX 내 Pantograph, 전기 애자 오염물질 세정제를 개발 실용화 함으로써 전기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자원의 낭비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비엔에프는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에서 전기 및 전자통신장비 먼지 제거용 세정제 ‘BTS-99’를 선보인다.

BTS-99는 먼지로 인한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해 줘 화재의 위험성이 없는 세정제로 전력 공급 중 발생하는 스파크, 아크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기화재 발생 시 화점(불꽃)에 분사만으로 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제품 인증의 먼지 제거용 세정제다.

세정액의 우수한 침투력으로 전자부품 손상없이 틈 사이의 먼지를 쉽게 제거하며, 세정액이 먼지와 함께 흘러내려 흡착포에 쌓이게 된다. BTS-99의 증발시간은 3~8분에 불과해 신속하게 세정 작업을 할 수 있다.

비엔에프는 개폐기(지중·가공), 변전소 등의 국가전력망과 발전소의 인터버, UPS, PLC, SCADA, LCU, 서버 등을 비롯해 승강기, 반도체공장, IDC센터, 통신기지국 등의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철도·자동차·제철·도로교통 및 조선소와 공공시설 및 산업시설에 이르기까지 오염물질 세정제를 통한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전략이다.

향후 비엔에프는 신제품(NEP) 인증을 추진하는 한편, 미국·일본 시장으로의 판로확대를 통해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 BTS-99 주요 특징
· 공급중인 전력(Can : 20kV, Solv : 35kV 이내)의 차단 없이 먼지 제거 가능
· PCB 및 장착된 전자부품에도 손상 없음
· 우수한 침투력으로 전자부품의 틈 사이 먼지도 쉽게 제거
· 먼지 비산 없고, 친환경 성분
· 분사용 충전제도 불연성
· 지구온난화지수 ‘1’인 Honywell SolsticeⓇ Performance Fluid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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