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씨앤엘, 열전냉각기로 고장·오작동 방지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씨앤엘, 열전냉각기로 고장·오작동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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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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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터빈·보일러 고온부 각종 기기 온도제어
실외기·배관 없이 전원 연결만으로 운전 가능
열전냉각기
열전냉각기

[일렉트릭파워] 2000년 설립된 씨앤엘(대표 박세훈)은 열전 모듈을 설계·생산하는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현재 열환경제어시스템을 직접 설계·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보유 중인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주문형 반도체 열환경 시험장비 등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씨앤엘의 반도체 냉각방식 온도제어장치(열전냉각기)는 전자의 이동에 따라 열에너지가 이동하는 펠티어 효과 (peltier effect)를 이용한 제품이다. 냉매와 압축기가 필요 없는 게 특징이다. 한국남동발전과의 현장연구개발과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2012년부터 국내 발전소 납품을 시작으로 6개 발전공기업과 민자발전소의 터빈·보일러(HRSG) 주변에 위치한 제어설비 현장판넬 및 전자기기실 내부의 제어판넬에 온습도제어장치로 운용 중이다. 수력과 양수발전소에도 설치돼 있다.

열전냉각기는 터빈 주변부와 고온에 위치한 제어판넬·전기판넬에 설치돼 열에 민감한 계측기·전자카드 등의 오작동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수명연장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40℃ 이상의 고온지역과 전자기기실과 같은 20℃ 초반의 온도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기계적 구동이 없어 민감한 설비에 설치가 가능하고 실외기·배관 없이 전원 연결만으로 운전이 가능한 점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또한 제습기능이 추가돼 습도가 높은 현장판넬과 전자기기실에 위치한 중요 판넬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정밀하게 유지함으로써 고장예방에 탁월하다.

별도의 드레인(배수)라인 설치 없이 제거된 습분(결로수)를 제거할 수 있어 기존에 항온항습기나 공조기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까지 처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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