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그린켐텍, 친환경 기능성 제품으로 깨끗한 미래 선도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그린켐텍, 친환경 기능성 제품으로 깨끗한 미래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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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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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피막 형성해 비산먼지 방지
적갈색 매연 무색으로 환원가능

[일렉트릭파워]그린켐텍(대표 박경희)은 2001년 설립된 계면활성제 제조회사다. ▲섬유산업 ▲화학산업 ▲제지산업 ▲식품산업 ▲석유화학 ▲건설산업 ▲자동차산업 등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그린켐텍 표면경화제(DP-80)는 건설 공사장, 아파트 재개발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산먼지를 잡는 미세먼지 방지제다.

이 제품은 모래, 석탄, 재(Ash) 등의 표면을 코팅·경화하는 환경친화적 고분자 물질이다. 야적장 및 철도를 이용해 원료를 옮기는 도중 바람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빗물 등에 의해 침식돼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그린켐텍 표면경화제는 초산비닐-아크릴계 공중합체(copolymer)와 폴리글리코리드가 혼합된 유백색 액체다. 저탄장 석탄 파일 또는 회처리장 회 표면에 강화피막을 형성해 비산방지, 죽탄(muddy coal), 흘러내림 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비산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약효가 장시간 지속되는 공중합 응결제다. 발전소, 항만하역설비 등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적용된다.

그린켐텍 비산방지제(DP-50)는 원료탄 비산 방지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야적장 또는 토지 표층에 일정 두께로 도포돼 표면을 단단하게 경화시킨다. 또한 바람에 의해 분진이 비산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사용이 간편하며 생물의 성장환경과 자연환경에 무해한 효과가 있다. 석탄 취급시 분진 발생을 막아준다. 효과적인 산화 조절제 역할도 담당한다. 사용용도에 따라 물과 적정량을 희석해 스프레이 형태로 도포한다.

한편 그린켐텍 황연저감환원제는 천연가스발전소 기동시 발생하는 가시매연(황연)을 저감하는 제품이다. 이산화질소(NO₂)를 무색의 일산화질소(NO) 형태로 전환하는 특징이 있다. 적갈색 매연을 무색으로 환원 가능하다.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발전소 연돌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와 오존생성 원인이 되는 이산화질소를 환원제와 함께 연소시켜 일산화질소로 전환시킨다. 이 제품은 천연가스발전소 가스터빈 기동·정지 및 저부하 운전 중 불안정 연소로 발생하는 매연을 막는 특징이 있다.

비산방지 표면경화제 살포 전(왼쪽)과 살포 후(오른쪽) 모습
비산방지 표면경화제 살포 전(왼쪽)과 살포 후(오른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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