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기술 인증제품 판로확대 인정받아
남부발전, 신기술 인증제품 판로확대 인정받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2.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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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실용화 촉진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신기술 인증제품 수요 창출, 시장개척 등 판로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2월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판로지원 유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신기술 실용화 촉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매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를 개최해 신기술 인증기업 성공사례와 공공기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신기술 실용화 진흥 유공기업,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344억원 상당의 기술개발제품과 NEP, NET 등 167억원(79품목) 규모의 신기술 인증제품을 구매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섰다. 최근 3년간 평균 기술개발제품 259억원, 인증제품 123억원의 구매기록도 세웠다.

한편 남부발전은 연 2회 이상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판로지원 상담회를 개최했다.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통하며 공동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했다. 각종 규제를 개선해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기술개발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동반성장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이성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2월 5일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후 남부발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이성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2월 5일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후 남부발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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