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국가품질경영대회서 4관왕 달성
남부발전, 국가품질경영대회서 4관왕 달성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1.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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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 국가품질명장 배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야 명가임을 입증했다.

남부발전은 11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선정, 국가품질명장 배출, 품질경영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제품, 서비스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는 품질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행사다.

남부발전은 품질분임조 활동에서 소집단 혁신활동 및 현장 개선활동과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 결과 대통령상 11개를 수상했다.

품질경영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에 있어선 최고등급인 1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아울러 남부발전 품질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렸다.

기용성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차장은 연소설비 기술분야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다.

남부발전 본사 발전처 유동석 부장은 남부발전 품질경영수준진단 모델(KQI) 도입 등 품질경영체계 고도화를 통해 품질혁신 성과 및 국가에너지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품질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명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경영활동 전반에 고객중시, 창조적 품질문화를 정착시켜서 더 깨끗한 에너지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발전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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