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시설 특별점검
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시설 특별점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1.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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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간 경영진이 직접 확인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1월 1~30일까지 주요 사업소를 대상으로 집단에너지시설 경영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는 겨울철 대비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동탄, 화성 등 중대형 열병합발전소를 비롯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경영진이 직접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집중해서 점검한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집단에너지 설비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긴급복구 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열 공급으로 신뢰와 안전의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이 직접 설비를 점검하는 모습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이 직접 설비를 점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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