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제6회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 개최
광해관리공단, 제6회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1.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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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해 전문가 모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광산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 세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1월 8~9일까지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제6회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광해관리공단,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광업발전을 위한 광해방지 기술 및 정책’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20개 국가에서 40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심포지엄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에너지자원분야 남북교류협력’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16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광해방지기술 동향 ▲국내외 광해복구사례 ▲광산지역 사회적 증진 방안 ▲각국의 광업정책 등에 관한 세부 주제로 12개국 전문가의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반 공동형상화 측정기술 ‘미래코 아이(MIRECO EYE)’로 실제 조사된 싱크홀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 기술은 서울시 도로 싱크홀 예방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광산지역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대해 세계 각국의 전문가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회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에 마련된 ‘미래코 아이’ 가상현실 체험 부스
제6회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에 마련된 ‘미래코 아이’ 가상현실 체험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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