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사회적 기업 육성에 앞장
한국전력기술, 사회적 기업 육성에 앞장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11.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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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김천대·황악산호두영농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은 11월 7일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왼쪽 3번째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 4번째 김충섭 김천시장.
한국전력기술은 11월 7일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왼쪽 3번째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 4번째 김충섭 김천시장.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11월 7일 김천시(시장 김충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사회적 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국전력기술, 김천시, 김천대, 황악산호두영농조합이 자율적 상생협업을 통해 김천 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전력기술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인 황악산호두영농조합법인을 선정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호두 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우리 회사는 김천시로 이전·정착 후 사회공헌 활동,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업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상생구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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