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중기부 장관상 수상··· 상생협력 다짐
남부발전, 중기부 장관상 수상··· 상생협력 다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1.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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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인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앞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지역 및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주간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행사기간 중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하는 등 회사 전략방향과 연계한 전사적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해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인 부산지역과 상생협력 강화로 선도적인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남부발전은 ▲지역기업 기술개발 및 수출 지원사업 ▲지역주민 태양광 사업 등을 통해 지역기업 361억원 매출 창출과 채용 지원 ▲지역인재 인턴십을 통해 2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외에도 타산업인 조선·해운 중소기업 29개사가 발전산업에 신규 진입해 342억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등 산업 간 상생발전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정이성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남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동반성장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이성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가운데)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이성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가운데)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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