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 열어
한전·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 열어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11.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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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등 그룹사 이전지역 우수한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국가균형발전 기여와 에너지복지 확대로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
한전은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한전은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지자체, 사회적경제조직 150여 개와 함께 본사 이전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시민들에게 직거래 판매하는 것으로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판매부스와 각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홍보부스, 천연염색․손바느질 등 전통문화 체험부스로 구성돼 있다.

한전은 박람회 행사뿐 아니라, 한전 사회봉사단의 미아예방 캠페인과 KEPCO 119 재난구조단의 응급의료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박람회 첫날인 11월 5일 광화문광장 북측 주행사장에서는 김회천 한전 부사장 등 11개 전력그룹사 경영진과 이전지역 지자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무료이벤트 체험과 미디어 퍼포먼스 관람이 가능하며, 참여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증정과 무료 택배 쿠폰을 추첨해 제공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본사이전지역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좋은 모델로 다른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력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복지 확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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