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여성기업 발전산업 진출 앞장
동서발전, 여성기업 발전산업 진출 앞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1.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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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경쟁력 강화 지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0월 25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와 ‘여성기업 발전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여성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일피엔유 등 여성기업 4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은 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여성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우수제품 구매 확대를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여성기업 제품 구매 ▲여성기업 지원사업 참여 확대 ▲국내외 판로개척사업 참여기회 제공 ▲여성기업 기술개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에는 ‘BIG AND NEW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하여!’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공사·용역·물품 3개 분야 44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장에서 참가여성기업 3개사와 8억1,000만원(물품구매 1억4,000만원, 공사 6억7,000만원)의 계약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여성경제인협회와의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발전산업 분야 여성기업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의 성장이 곧 동서발전의 성장이고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여성기업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여성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전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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