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GS파워(사장 김응식)는 10월 31일 산본 중심상가 광장에서 ‘GS파워와 함께하는 클로버 나눔 캠페인’ 축제를 열었다. 군포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 이근행 시의회 의장, 군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GS파워와 함께하는 클로버 나눔 캠페인은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시민이 되어 보자’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GS파워 후원을 바탕으로 군포 가야종합사회복지관, 일부 시민사회 단체가 뜻을 모아 시작된 행복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축제에선 군포 어린이합창단의 화음과 전문여성 댄싱팀의 군무 등 오프닝 공연이 열렸다. GS파워는 이날 어려운 이웃의 겨울맞이를 위해 군포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게 연탄 기부 약정서를 전달했다.

한편 산본 중심역 일대에 마련된 희망우체통, 클로버 비누나눔 가게, 클로버 희망 뱃지 등 거리부스와 착한나눔 실천가게(clover store)를 통해 모인 성금을 전달하는 나눔 전달식도 진행됐다. 군포시를 대표하는 아동, 청소년, 성인의 나눔 선포식도 열렸다.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우리는 그동안 클로버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작은 정성이 이웃을 위한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것을 매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GS파워는 군포시민의 나눔 문화 캠페인이 이 지역의 명품 나눔문화 전통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