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전동기분야 최신기술 만남의 장 마련
KTC, 전동기분야 최신기술 만남의 장 마련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0.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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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2018년 전동기 기술세미나 개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10월 24일 군포 본원에서 ‘제8회 2018년 전동기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KTC는 매년 전동기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전기학회 전기기기연구회(위원장 박관수 교수)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릴럭턴스 전동기 분야 최신기술 발전 방향과 설계기술 및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자동차·가전 및 산업용 전동기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표는 ▲스위치 드릴럭턴스 전동기의 설계와 기술동향 ▲릴럭턴스 타입 전동기의 자동차 전동화 기술동향 ▲전동기·발전기 성능평가 및 인증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유종 KTC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서 소홀히 생각해선 안 될 전기기기는 지능형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IoT 제품 등의 동력기반이 되는 요소이자 핵심구동부품인 전동기”라며 “이번 세미나가 혁신산업 핵심구동기술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2008년 전동기 분야 시험인증업무와 연구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에는 전동기종합기술센터의 문을 열고 0.1kW~500kW급까지 전 범위 시험이 가능하도록 용량별 다이나모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EV 견인용 고속전동기 시험을 위한 450kW급 신규 대형 전동기·감속기 시험장비, 철심분석 시험장비, 고속 전동기 성능평가장치 등 특수장비를 추가 구축했다. KTC는 전 범위의 전동기 성능평가가 가능한 전동기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군포 본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군포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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